메모리 효과(Memory effect) | |||||||||
관리자 | 2012-11-23 | 67989 | |||||||
니켈로 만든 전지에서는 활물질로 사용된 NiOH에서 OH가 떨어졌다 붙었다 하며 전하를 전달하는 현상이 바로 충전과 방전이라는 전기적 흐름을 나타냅니다. 여기서 만충전후 조금만 사용하고 다시충전하는 것 (shallow charge-discharge)를 반복하게 되면 충방전이 반복된 그 위치에 초와 같은 고용체가 생성이 되게 되어 이곳이 마지막 바닥으로 인식되어 새 전지라도 용량이 뚝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. 비가역성인 고용체는 생성이 되면 다시 되돌아 가지 못하고 남아있는 용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. 이처럼 전지가 마치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의 한계를 기억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메모리 효과(Memory Effect) 라고 합니다. 그러므로 Ni을 포함하고 있는 전지(니카드전지(Ni-cd), 고체수소전지(Ni-MH))는 만충전하였다가 완전히 바닥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. (단 전지가 허용하는 방전의 범위까지만 ) 그러나 리튬이온의 경우 메모리 효과 현상이 없으므로 사용자가 임의대로 주변 환경에 따라 수시로 충전 하여도 거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. 오히려 Ni게 전지와는 정반대로 자기 수명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 이것이 리튬 전지가 비싸지만 Ni-전지보가 수요가 늘어나고 사용자가 찾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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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지의 수명(Life cycle) | |||||||||
전지관련지식 | |||||||||